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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 구매방법 및 지하철 버스노선 알아보기

Big Bread_04 2024. 1. 29.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2024년 1월 27일 출시되었습니다. 기후, 교통 환경변화에 맞춘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에서 시행되는데요,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민분들이나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십니다.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000원권, 6만 5,000원권으로 나눠지며,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블로그 글 꼼꼼히 읽어보신 후 혜택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2024년 1월 27일부터 서울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첫 선보입니다. 2004년 서울에서 처음 출시된 후 전국 교통체계의 표준이 된 '수도권 통합환승제'에 이어 기후와 교통환경 변화에 맞춘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됩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 신청하기를 통하여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 대응,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국민생활 편의 등에 일석 삼조 효과가 있는 신개념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유일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기존 교통환경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2023년 2월부터 정책개발, 교통기관 협의, 교통카드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서울시의 우수한 대중교통시스템을 바탕으로 교통수단 범위 확대 등 새로운 교통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서울권 대중교통은 물론 인천, 김포 등 서울 출퇴근, 출퇴근, 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지하철, 버스 노선

 

서울시는 코레일 등 서울교통기관과 함께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으며, 지하철과 버스에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에 기후동행카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이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코레일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4년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서울의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 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 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분당선은 요금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 구간 내에서도 제한될 것입니다.

버스는 서울시에서 면허를 받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준공영제가 이미 시행된 만큼 소외지역과 사각지대에서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시 면허를 받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하며, 경기·인천 등 다른 시·도 면허를 받은 버스와 요금체계가 다른 광역버스와 심야버스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는 개인의 교통수단 이용 성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 요금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우선 시범사업 기간 동안 권종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과 6만5000원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은 지하철과 버스를 주로 이용할 경우 기후동반카드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만원대 초반의 요금제를 출시했고,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나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6만5000원권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따릉이는 수단의 특성상 봄과 가을에 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에는 65,000원권을 선택할 수 있고,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한다면 더 저렴한 62,000원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는 이미 1시간 이용권이 1,000원, 7일 정기권이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기후동행카드로 혜택이 늘어났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다양한 교통수단까지 연계 가능한 만큼 시민들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 계획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기후 동행카드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

 

모바일 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 카드 판매 서비스는 2024년 1월 27일 시행 5일 전인 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해당 계좌로 매월 사용료를 이체한 후 5일 이내에 사용일을 지정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iOS 기반의 스마트폰은 아직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 카드'를 써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시범기간 중 신용카드로 '모바일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7월부터는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후불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현재 1차 판매 10만장 제작을 완료하고 유통을 준비 중이며, 이후 실물카드 판매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물량을 추가로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현장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편의점을 구매할 판매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판매업체 명단이 확인되는 대로 120 다산콜센터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실물카드를 구매하면 역사 무인교통카드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고 5일 이내에 사용일자를 지정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 거주하시는 부들이나 서울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알아보신 후 큰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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