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100% 이해하고 재테크 하기
서론
어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가총액 약 200조 원이 증발했으며,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자산 또한 상당한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한 뉴스 보도를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오늘은 경린이와 주린이들을 위해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시장 변동성 제어 장치: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에서는 급격한 변동성을 제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입니다. 이 두 제도는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사이드카란 무엇인가?
사이드카는 주로 선물시장에서 사용되는 제도로,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도 혹은 매수 호가의 효력이 일정 시간(5분간) 정지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이 과도하게 요동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어제 오전 11시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하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두 시간 후에는 코스닥에서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란 무엇인가?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지수가 직전 종가 대비 특정 수준 이상 하락할 때 발동되는 제도입니다. 첫 번째 기준은 8% 하락 시로, 이 경우 20분간 모든 주식 거래가 중단됩니다. 두 번째 기준은 15% 하락 시, 세 번째 기준은 20% 하락 시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미국의 '블랙 먼데이' 사건 이후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도입 배경
1987년 '블랙 먼데이' 사건 당시, 미국 주식시장은 하루 만에 22% 이상 하락하며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98년에 이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했을 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어 시장 안정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기준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지수가 직전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할 때 발동되어 20분간 모든 주식 거래가 중단됩니다. 추가로 15% 및 20% 하락 시에도 각각 다른 규제가 적용됩니다. 반면,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급등 또는 급락할 때 발동되며, 주식시장에서의 매도 혹은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중요성
이 두 제도는 주식시장의 안전장치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고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더 큰 손실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제도들이 없다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훨씬 더 크고 위험할 것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이 제도들이 존재함으로써 우리는 과도한 시장 변동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제공해 주는 덕분에 큰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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