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예선 뉴욕제과 제3한강교 굴렁쇠소년 등 참가자 정체 총정리!
MBC 대표 예능 <놀면 뭐하니?>가 또 한 번 레전드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엔 시간여행! 무려 ‘198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80s 서울가요제>가 시작된 것이죠. 첫 회 방송인 290회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 예선이 펼쳐졌는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커뮤니티마다 참가자 정체 추리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도대체 이 실력자들은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동네 이름’을 딴 참가자 14인의 등장곡과 정체 추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굴렁쇠소년 – ‘그것만이 내 세상’
정체 추정: 이준영 (배우/유키스 출신)
첫 참가자부터 강렬했습니다. 들국화의 명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굴렁쇠소년’은 묵직한 발성과 뮤지컬 배우급 감정선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실루엣만 보고 유재석이 “잘생긴 것 같다”고 언급한 이 인물, 시청자들은 배우 이준영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2. 제3한강교 – ‘단발머리’, ‘숙녀에게’
정체 추정: 최유리 (싱어송라이터)
남성곡을 여성의 감성으로 재해석해낸 ‘제3한강교’. 그 보석 같은 음색에 유재석은 “이런 목소리를 찾고 싶었다”고 극찬했죠. 여리면서도 단단한 음색은 최유리를 떠올리게 했고, 많은 팬들이 정체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3. 낙원상가 – ‘별이 진다네’
정체 추정: 정성화 (배우/뮤지컬)
담백한 창법과 포크 감성으로 스튜디오를 울린 참가자. 하하의 말처럼 “원곡 같다”는 극찬을 들었고, 뮤지컬 무대에서 감정을 전하는 능력이 탁월한 정성화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4. 잠수교 – ‘떠나지마’
정체 추정: 최정훈 (잔나비)
카세트테이프를 뚫고 나온 듯한 80년대 감성을 구현한 ‘잠수교’. 유재석은 “요즘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표현까지 썼고, 하하는 단번에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지목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5. 뉴욕제과 – ‘빙글빙글’, ‘소녀’
정체 추정: 리즈 (IVE)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를 모두 소화하며 뛰어난 감성을 보여준 여성 참가자. 유재석은 “소녀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했고, 맑고 달콤한 음색이 특징인 IVE의 리즈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올림픽대로 – ‘너에게로 또 다시’
정체 추정: 이용진 (개그맨)
이름처럼 시원하게 뻗는 고음이 인상적이었던 참가자. 하하는 “고음 치는 실력이 기대된다”고 했고, 유재석은 “가수는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죠. 재치 있는 목소리 톤을 근거로 개그맨 이용진이 거론됩니다.
7. 순돌이 – ‘비처럼 음악처럼’
정체 추정: 딘딘 (가수)
무려 맨바닥에 누운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기행(?)으로 화제를 모은 ‘순돌이’. 독특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보여준 이 참가자는, 유쾌함과 음색으로 가수 딘딘이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8. 미도파 백화점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정체 추정: 랄랄 (유튜버/이명화 부캐)
공주풍 드레스와 건강한 팔뚝(!)으로 등장한 여성 참가자. 감성적인 보컬은 물론, 블라인드 뒤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유튜버 랄랄(이유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9. 피맛골 – ‘바람 바람 바람’
정체 추정: 윤도현 (가수)
목소리가 시작되자마자 모두가 “이 형님이 여길 나왔다고?”라며 감탄한 참가자. 시청자들은 록 스피릿이 살아있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가수 윤도현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10. 남산타워 – ‘광화문 연가’
정체 추정: 박영규 (배우)
세월이 묻어난 진한 감성의 보컬. 심사위원들은 “80년대보다는 70년대 느낌”이라며 합격을 보류했지만, 목소리와 분위기를 보면 배우 박영규가 유력하다는 추측이 많습니다.
11. 공작상가 –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정체: 박명수 (개그맨)
첫 소절만에 정체가 탄로 난 참가자! 특유의 비음과 바이브레이션으로 유재석과 하하가 “뭐하러 얼굴을 가려, 박명수 형인데”라고 말하며 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
12. 63빌딩 – ‘유리창엔 비’
정체: 이이경 (배우)
분위기 있는 선곡이었지만, 유재석은 “너무 우울하다”며 탈락을 결정. 탈락 후에는 ‘막내 작가’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13. 포니 – ‘사랑하기에’
정체: 주우재 (모델)
깔끔한 음색이지만, 심사위원들은 “80년대 감성에 맞지 않다”며 탈락. 탈락 이후 마찬가지로 막내 작가로 합류합니다.
14. 대한극장 – ‘무정 부르스’
정체: 진성 (가수)
트로트계 레전드 진성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오히려 심사를 포기하며 “심사 불가 탈락”을 선언. 유쾌한 훈훈함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방송은?
박영규, 박명수의 보류 결과는 다음 회차에서 공개됩니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12인의 무대는 80년대 감성 그대로의 ‘서울가요제’ 본편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무리: 레트로 감성 X 블라인드 오디션의 환상 조합
<놀면 뭐하니?> 80s 서울가요제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음악과 추리의 재미를 동시에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의 실력을 하나씩 확인해가며, 시청자도 함께 추리하는 재미가 큰 요소로 작용하고 있죠.
다음 회에서는 누가 정체를 공개할지,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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